더펜트하우스청담은 영동대교남단의 엘루이호텔(구)이 있던 자리에 29세대규모로 지어지는 국내 최고가, 최고면적의 고급빌라 프로젝트명입니다.
펜트하우스라 하면 보통은 상업지역과 같이 용적률이 높은 지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 제일 꼭대기층의 복층세대를 펜트하우스라고 연상합니다.
펜트하우스는 제일 TOP층에 위치하다보니 강이나 산, 도심뷰가 매우 좋으며 테라스등의 공간도 상당부분을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층고도 아래층 세대보다는 월등히 높지요.
그러하다보니 일반층의 분양가보다 평당 분양가도 많이 높은게 일반적입니다.
그럼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빌라는 빌라명 자체가 왜 "더펜트하우스청담"으로 명명했을까요?
이유는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사업지 면적이 상업지에 위치하면서도 주거3종지역에 접해있어 2개용도지역의 용적률 가중 평균하여 건축하더라도 건축면적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전세대를 복층구조로 하여 주택을 신축하게 되었고, 또한 한강에 대한 뷰뿐만 아니라 멀리아차산에 대한 전망, 여기에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전망까지 갖추게 된 유래로 빌라이름이 정해지게 된 사유입니다.
통상의 고급빌라는 가구수를 30세대미만(29세대이하)으로 건축하게 됩니다.
30세대이상의 주택공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아야 하며, 이때 분양가 규제를 받기 때문에 평당6천만원~1억이 넘는 고급빌라는 사업승인이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30세대미만으로 건축을 하는데, 용적률이 적용되는지상층의 건축면적을 29세대에 배분하게 되더라도 여유가 있다보니 전세대를 복층으로 설계하였고,여기에서도 내부 전용면적을 274㎡(83평)넘기지 않기 위해 거실뿐만 아니라 안방이 포함된 마스타존(MARSTAR ZONE), 다이닝공간, 신발장뒤 공간까지도 틔여있는 VOID구조입니다(위층까지)
이공간을 보이드구조로 하지 않았다면 2개층을 한세대에 분양하는 것을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상당부분이 VOID구조가 아니라면 호화주택에 해당되어 취득세를 엄청물어야 하겠죠?
참고로 더펜트하우스청담 제일 꼭대기 탑층(TOP)세대 2가구는 분양 평형이 309평형이지만 등기부상의 전용면적도 120평이 넘어 호화주택(세법상 고급주택)을피해가지 않았습니다.(실사용면적은 160평정도)
이 경우 건물이 완공되었을때 내야 하는 취득세는 자그만치 28억원이 넘습니다.
(*호화주택내지 세법상의 고급주택 취득세율은 12.4%정도임)
엄청나지요!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제일 아래층인 1,2층세대도 한강이 럭셔리하게 보이는 뷰를 갖고있으며, 내부 마감재 또한 국내 최고급입니다.
지금까지 분양되어온 공동주택으로서는 국내최고가, 최고면적의 고급빌라입니다.